과학기술부.한국과학재단 지정 우수연구센터(SRC)인 성균관대 분자치료연구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병원 대강당에서 `유전체학과 생물정보학 기법을 활용한 분자치료제 개발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바이러스벡터와 비바이러스벡터를 활용한 유전자치료의 임상적용 전략 △새로운 유전자치료소재 발굴에 필요한 마이크로어레이 등 기능성 유전체연구기법 △생물정보학기술(Bioinformatics)을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분석방법 등이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유전자치료관련 기술특허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국의셀 진시스(Cell Genesys)사 생산개발담당 책임자가 참석, 이 분야 기술에 대한 최신정보를 소개하고 일본 도쿄대 교수가 최신 생물정보학 기법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02-3410-6830,2863)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