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흥렬)는 이미지 편집프로그램 신제품 "어도비 포토샵 7.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진전문가 웹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등이 주로 사용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인쇄 웹 전자책 무선단말기 등에 사용될 이미지를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국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새 기능과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품가격은 99만8천원이며 기존 사용자들은 27만2천원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