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2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존(ⓝZone)'사업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존 서비스는 특정 구역 내에서 휴대폰 가입자간에 무료로 통화할 수 있고 외부 근무 중에도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다. 한국외대는 수도권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존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외대는 우선 경기도 용인캠퍼스내 교직원 4백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점차 서울캠퍼스로 확대, 모바일 캠퍼스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