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는 10일 `제1회 듀폰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서울대 재료공학부의 홍국선(45) 교수를 선정,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 부교수는 무선이동통신 부품 소재 분야에서 신제품을 개발, 기업들에 기술을이전해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듀폰과학기술상은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 재직자중 화학분야 등에서 뛰어난 연구개발 업적을 보인 과학자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듀폰코리아가 올해 듀폰의 창사 200주년을 기념해 제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