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윙크' 시범서비스 .. KTF.LG텔

입력2006.04.02 12:23 수정2006.04.02 12:27

무선인터넷 접근번호체계협의회(위원장 송관호)는 8일 숫자만으로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윙크(WINC)'시범 서비스를 오는 15일께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접근번호체계협의회는 WINC 서비스에 대한 공개토론회에서 무선넷 콘텐츠 제공자(CP)들과 이동통신 3사의 WINC 서비스 일정,WINC 서비스방안과 접근번호 등록관리규정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WINC 서비스 일정과 관련해 KTF와 LG텔레콤은 WINC시스템 1차 개발이 끝나는 15일께,SK텔레콤은 5월20일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본격적인 접근번호 등록서비스는 이르면 6월,늦어도 9월 중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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