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옛 한국통신)는 3일부터 소상공인이 인터넷을 이용해 영업 홍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즈메카 라이트 알짜팩'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용 인터넷 솔루션을 정보기술(IT) 활용능력이 부족하고 영세한 자영업체와 소기업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인터넷 고객관리 및 일정관리,홈페이지 자동 구축 프로그램,계좌 통합관리 솔루션,맞춤형 IT 교육서비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5월부터는 온라인견적 주문·예약 e마케팅 등의 기능을 추가한 전자상거래형 홈페이지 솔루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KT는 먼저 음식점 학원 PC방 미용실 등을 목표로 한 홈페이지 샘플 디자인을 개발 중이며 카센터 부동산중개소 비디오숍 등 전 업종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