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솔루션센터(센터장 전명표)는 3일 게임개발사인 조이온(대표 조성용)과 온라인게임 '임진록 온라인:거상'에 대한 프로젝트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조이온의 '임진록 온라인:거상'에 10억원 규모의 투자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구축 중인 게임데이터센터(GDC)를 통해 오는 5∼6월께부터 조이온을 비롯 투자사들이 개발한 온라인게임의 상용서비스를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