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멀티캡(대표 최병진)은 LCD모니터와 본체가 하나로 된 일체형 데스크톱PC "노블리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LPC1700)은 펜티엄4 프로세서 1.7GHz에 LCD모니터는 17인치 대화면이다. 홈시어터 구성이 가능하고 초고속으로 데이터전송을 할 수 있는 IEEE1394포트를 내장,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가전과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회사관계자는 "뛰어난 확장성과 기능을 갖춰 관공서 금융권은 물론 소호및 개인용 서버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