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와 민원상담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와 부서별 e-메일 주소 및인터넷 전화를 연계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25일부터 타지역 기관까지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민원인들은 이에 따라 부산시 홈페이지와 시 행정정보통신망을 연계한 인터넷전화시스템을 통해 무료 전화로 연결, 민원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전화시스템은 시청 각 부서별 193개 담당 단위로 분장사무표를 제공하고있어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부서 소관 업무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