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26일 게임 플랫폼 제공업체인 비테크놀로지(대표 김택완)의 게임포털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비테크놀러지의 게임 포털 프로젝트는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통합게임사이트 구축사업으로 나우콤은 자체개발한 CMS(Content Management System)을 이용,이달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우콤 문용식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나우콤 3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온 eBiz 사업이 하나둘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e-Biz분야에서 약 7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