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활용,IT(정보기술)강국으로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위해 한국정보기술체험관(IT@KOREA)을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서울 부산 등 10개 개최도시와 협의,이들 도시가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만들 예정인 월드컵 플라자내에 "한국정보기술체험관"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한국정보기술체험관을 디지털방송관,KT홍보관,IMT-2000(차세대 영상이동통신)홍보관,주요 IT상품 전시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