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과 드림라인은 21일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국가 기간정보시스템 공동백업센터 데이터회선 임대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데이터 전송시스템 및 광전송로의 2중화 구성을 통해 완벽한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이같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회사는 오는 4월말까지 국가 백업센터가 위치한 한국전산원 행정자치부 국세청 관세청을 광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