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의 자회사인 KE정보기술은 해외상품 전문쇼핑몰인 `지오패스(www.geopass.com)'를 오픈,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지오패스에는 미국내 패션잡화, 가전, 컴퓨터,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유명 인터넷쇼핑몰 100여개 사이트가 입점해 있으며 아웃렛 코너, 할인소식, 할인 쿠폰정보등이 담겨져 있다. 이용방법은 지오패스 회원으로 가입한뒤 부여되는 미국 물류센터 주소로 상품을주문하고 운송료를 결제하면 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구입한 상품을 직접 받아볼 수 있다. 회사측은 지오패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가입한 회원중 148명을추첨, 경품과 운송료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포인트 지급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