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종합 솔루션 업체인 한국매크로미디어(대표 최성환 www.macromedia.com/kr)는 플래시 제작 소프트웨어인 '플래시 MX'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플래시 제작 소프트웨어가 비디오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스트리밍 기술을 채용, 플래시 내에서 비디오를 압축해 고화질의 동영상을 보거나 편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디자이너의 작업시간 단축을 위해 작업 도구 및 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개발자를 위한 손쉬운 디버깅 및 코딩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웹 기반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비롯해 PDA(개인휴대단말기) 등 모바일기기에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매크로미디어의 최성환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기존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