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게토코리아(대표 이광섭)는 22일 미국의 기업 시스템통합 컨설팅 업체인 A.P.I사와 PC방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I사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 일리노이주 샴버그시에 게토코리아의 PC방 관리솔루션이 설치된 '게토 인터넷 플라자 샴버그점'을 오픈했다. 게토 샴버그점은 각종 게임을 비롯해 문서작성 그래픽소프트웨어 사무용프로그램 등을 사용할 수 있는 PC방이다. 양사는 게토 샴버그점을 시작으로 향후 2∼3개의 체인점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