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2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과 중소 제조업체들의 디지털화를 돕기 위해 엔지니어링 공동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IBM은 향후 3년간 서울 및 지방 8개 지역의 중소기업 리엔지니어링센터에 1백억원 상당의 제품 생산관리 솔루션인 '카티아'를 공급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설계 및 생산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제품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