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의 앨범(imagebingo.naver.com)=디지털카메라나 스캔받은 사진들로 인터넷에 앨범을 만들 수 있다.
개인앨범 가족앨범 등 포토 앨범을 만들면 멀리 떨어져 있는 친지들도 사진을 볼 수 있다.
1천3백만장이 넘는 이미지와 연예인들의 성형수술 전후 모습,연예인 닮은 사람,영화 관련 자료 등 다양한 사진 이미지도 올려져 있다.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아티바는 최고재무관리자(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미국 듀크대에서 의생명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아큐티스바이오테라퓨틱스의 이사회 임원, 카이네이트 바이오파마 최고재무책임자 겸 최고 부사장을 역임했다.이전에는 헬스케어 투자은행 그룹의 부사장, 골드만삭스 인수합병(M&A) 업무를 도맡아 기업의 전략적 성장, 사업 개발, M&A 및 재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1000억 달러(약 137조5000억 원) 이상의 M&A 거래를 끌어내기도 했다. 아티바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목표에 따른 전략적 자원관리와 효율적 조직관리, 회계재무 등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제니퍼 부시는 기업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실무경력과 함께 사업 및 조직 운영 경험을 토대로 COO로 임명되었다. 부시는 기업 전략, 거버넌스, 법률, 규제 문제 해결 및 정보전략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으며 기존 아티바의 주요 법률 자문 역할도 담당해 왔다.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아티바는 이번 인사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준비중에 있다”라며 “두 새로운 리더들의 합류로 아티바와 지씨셀 양사간의 사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 콤패스 테라퓨틱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ABL001(CTX-009)’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ABL001(CTX-009)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국소 진행성 담도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을 평가 중인 DLL4 및 VEGF-A 표적 이중항체다.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대장암, 위암, 담관암, 췌장암,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암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야기하는 것이 확인된 물질이다.패스트트랙 지정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 상태를 치료해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요구를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약물의 개발을 촉진하고,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함으로써 약물이 환자에게 더 빨리 처방될 수 있도록 돕고자 고안된 제도다.콤패스 테라퓨틱스는 ABL001(CTX-009)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 24명 중 9건의 부분관해(PR)를 확인했고 전체 반응률(ORR) 37.5%(24명 중 9명),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 9.4개월,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 12.5개월의 결과를 얻어 현재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중반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탑라인 데이터를 확인할 계획이다.토마스 슈에츠 콤패스 테라퓨틱스 공동 창립자 및 연구개발(R&D) 대표는 “ABL001(CTX-009)이 기존 치료제의 반응률이 한 자릿수로 낮고, 환자 생존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인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약물이다”라며 “미충족 수요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는 FDA 패스트트랙에 지정돼 기쁘다”고 했다.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열차제어·AI 스타트업, 수백억원대 투자 유치중고의류 스타트업에도 투자금 몰려이번 주 국내 벤처투자 업계에서는 중고의류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용자가 헌 옷을 내놓으면 수거부터 클리닝, 촬영, 검수, 판매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이용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력 채용과 물류센터 구축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열차 시스템 업체 인터콘시스템스, 480억원 투자 유치열차 제어 시스템 업체 인터콘시스템스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아이젠프라이빗에쿼티(아이젠PE)로부터 48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최근 아이젠PE는 인터콘시스템스에 투자하기 위한 48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인터콘시스템스는 고속열차 제어와 출입문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현대로템과 한국철도공사 등이 납품처다. 지난해 매출은 297억원이다. 철도망 확대와 노후 열차 교체 등으로 실적 상승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금은 공정 자동화와 생산 시설 확충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의료기술 업체 미니쉬테크놀로지, 40억원 투자 유치의료기술 업체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하는 의료 테크 업체다. 치과 운영에 필요한 가공 장비와 IT 시스템, 치과 재료 등을 개발하고 있다. 치과의사를 교육하는 미니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앤드디자인은 첨단 로봇 업체로 치과용 로봇 등을 출시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