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대원씨아이(대표 최영집)와 게임기 유통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I&C는 일본 닌텐도의 게임기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대원씨아이를 통해 ''게임보이''와 각종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게 되며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 할인점과 일부 양판점에 대해선 독점판매권을 갖게 된다. 신세계I&C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게임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확대함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 등 차세대 게임기 유통사업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제작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