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영상 보안 솔루션 기업인 크립토텔레콤(대표 이영호)은 KT에 네트워크 카메라인 `크립토캠''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네트워크 카메라는 PC를 통해 영상을 전송하는 웹카메라와 달리 카메라 자체에통신망을 연결해 영상을 전송하는 기기다. 따라서 KT는 크립토캠을 이용해 뉴욕, LA, 런던, 도쿄, 홍콩, 싱가포르에 있는현지 기업형 통신서비스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