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 인증 업체인 투비테크(대표 박기준)는 산업정책연구원(원장 신철호)과 헬싱키경제경영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해온 경영학석사 과정(KEMBA)에 전자서명을 통한 출석관리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종이 출석부 대신 학생들이 전자 서명판에 직접 서명을 해 본인임을 확인하고 출석시간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투비테크는 통제구역의 출입 및 근태관리,전자상거래,전자결재 등에 전자서명 인증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