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제조업체 LGIBM㈜(대표 변보경)은 데스크톱 수준의 사양을 갖는 노트북PC인 `씽크패드 R3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씽크패드 R30은 1㎓급 펜티엄Ⅲ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델 3개와 900㎒급 셀러론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델 1개 등 모두 4개 모델이 판매되고 14.1인치의 대형 LCD 모니터를 사용했다. 네트워크 사양은 10/100Mbps급 랜카드와 적외선 통신포트를 내장했고 최대 60GB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따로 연결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65만~302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