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와 프로축구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스포츠토토'가 곧 온라인상으로도 발매될 전망이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자사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에 회원 등록만 하면 인터넷상에서 클릭 몇번으로 스포츠토토 베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발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타이거풀스는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얻는 즉시 온라인 발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타이거풀스는 지난 1일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 총 베팅금액과 1등 예상 당첨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토토 구입 영수증의 일련 번호만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도 추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