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권영한)은 한해동안 가장 뛰어난 활동을 보인 연구원에게 주는 '올해의 KERI인 상' 수상자로 류강식 차세대 초전도 응용개발 사업단장과 김국헌 원전 계측제어시스템 개발사업단장을 각각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연구원은 "두 사람이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과 원자력연구개발사업 과제 가운데 한가지씩 맡아 추진하며 연구원의 위상을 높였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