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고속인 32배속 CD-RW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록할 때는 32배속,재기록할 땐 10배속의 속도를 낸다. 재생 속도는 40배속이다. 데이터를 최적의 상태로 기록하는 '패일프리테크놀로지'란 인공지능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데이터 평균처리속도는 1백ms(1ms는 10분의 1초)이하다. 특히 역공진 설계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연속적인 데이터 기록 및 재생에 따른 소음 진동 발열 등을 최소화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