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된 쿠폰 대신 휴대폰속의 '모바일 바코드쿠폰'으로 각종 서비스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TF는 자사의 무선인터넷 '매직엔'에 접속, 퀴즈를 맞추면 두산타워내에 위치한 종합 오락공간인 두타비타에서 무료로 게임을 즐기거나 음식값을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바코드 쿠폰'(무료 또는 50%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KTF는 오는 31일까지 016 및 018 PCS(개인휴대통신)의 멤버십 '나'(Na) 가입자를 대상으로 두타비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바코드 쿠폰서비스를 제공한 뒤 내년 1월에는 외식업체인 TGIF 할인 쿠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점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