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합 솔루션 업체인 아이시스네트정보통신(대표 임왕규)은 서울시의 "사이버정보화교육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부터 3개월의 기간을 거쳐 구축될 "사이버정보화교육시스템"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교육 한글97.스프레드시트.홈페이지제작과 같은 활용교육 주부 노년층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활용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애자용 브라우저를 탑재해 시각 및 청각장애인들도 불편없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일반인 뿐만 아니라 주부나 노년층,장애인들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될 전망이다. 아이시스네트정보통신은 지난해 4월 설립돼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회사다. (02)3019-2462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