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업체인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www.itplus.co.kr)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미국의인터우븐(www.interwoven.com)사와 손잡고 국내 CMS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티플러스는 e-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터우븐사와 이 회사의 CMS 솔루션 `팀사이트'를 국내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미 몇몇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팀사이트는 웹상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솔루션으로 전 세계750여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이티플러스 조외현 이사는 "CMS는 기업들이 CRM(고객관리), ERP(전사적자원관리), EIP(기업포털), SCM(공급망관리) 등 시스템을 도입할 때 필수적인 인프라 솔루션으로 아이티플러스가 공급하고 있는 개발툴, 베리타스 백업 등을 보완해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