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하이텔(대표 최문기)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CI(기업이미지 통합) 선포식을 갖고 사명을 'KTH'로 바꿨다고 14일 밝혔다. 한통하이텔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KT그룹 내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1위의 유·무선 콘텐츠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규 사명과 변경된 CI는 내년 3월 주총 이후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T그룹 내 한국통신프리텔은 KTF로,한국통신공중전화는 KT링커스로 변경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