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홍완표(46) 광운대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홍 교수는 서울시립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정보통신부 사무관과 삼성전자 수석부장을 지낸 후 지난 99년부터 광운대 정보통신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지난 96년 정보통신 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천여명의 정보통신기술사와 정보처리기술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