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www.posdata.co.kr)는 최근 일본의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회사인 아프레소(Appresso)사와 워크플로 사업을 위해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포스데이타가 자체 개발한 워크플로 솔루션인 '이엑스플로우'(eXFlow)와 아프레소사의 데이터통합용 미들웨어인 '데이터스파이더'(DataSpiders)의 장점을 결합, 차세대 워크플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플로우는 기업내 문서 및 정보의 흐름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로 기존 전산시스템 및 업무절차의 변경없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 기업 비즈니스용 운영체제(BOS)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두 제품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국내와 일본 등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