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단말기(PDA) 업체인 제이텔(www.jtel.co.kr)의 창업자 신동훈 대표가 물러나고 박영훈씨(35)가 새 대표이사로 13일 취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 비서실과 삼성전자,부즈앨런앤해밀턴을 거쳐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프로젝트 리더로 근무했다. 박 대표는 "셀빅 PDA의 브랜드 마케팅 및 법인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