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두께가 20.5㎜,무게 1.47㎏인 초슬림 노트북PC인 "드림북 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일본판매법인 소텍을 통해 수출한 제품으로 파스텔톤 컬러의 산뜻한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의 셀러론5백㎒,메모리 1백28MB,하드디스크(HDD) 20GB이다. 액정모니터 크기는 12.1인치다. 56Kbps 속도의 모뎀과 10/100Mbps의 랜카드를 내장하고 있다. 가격은 1백99만원.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