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은 29일 지난 3.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4% 늘어난 3백5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2분기에 비해서는 2백%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드림라인은 3분기 경상이익은 30억원 손실를 기록,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전년 동기(1백37억원 적자)에 비해 손실폭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김일환 드림라인 사장은 "전용회선 부문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조직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수익성 위주 경영에 주력한 것이 양호한 실적인 낳았다"고 말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