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조휘갑)은 포항공대의 'PLUS', 아주대의 `TIPS' 등 45개 대학 동아리의 정보보호활동 지원을 위해 서버와노트북 등 장비와 지원금을 포함해 800만원씩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들 대학 동아리에 보조금을지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정보보호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 경우 추가 지원도 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45개 대학동아리는 인근 초.중.고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점검등 정보보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동아리간 정보 교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위한 별도의 홈페이지도 마련하게 된다. 한국정보보호원이 추진하는 `대학동아리 정보보호활동지원사업'은 올 9월부터내년 8월까지 1년간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