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통사 EA코리아(대표 아이린추아)는 26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축구게임 '피파'시리즈의 최신판인 '피파200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파2002는 360도로 방향조절이 가능한 패스기능과 태클 시스템이 이전에 출시됐던 시리즈보다 더 정교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내년 열리는 2002월드컵 예선전을 게임안에서 즐길 수 있다. EA코리아는 피파2002의 출시에 맞춰 2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과 강남역 부근에서 티셔츠를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를 마련한다. 출시가격은 3만3천원.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