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초고속국가망 인터넷 품질 향상을위해 초고속국가망 인터넷품질측정시스템(sla.kix.ne.kr)을 개발, 품질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전산원이 개발해 19일부터 본격 개통하는 이 시스템을 이용, 이용자들은 초고속국가망 이용속도, 패킷손실률, 지연시간 등 초고속국가망 인터넷서비스의 품질을 능동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정통부는 앞으로 초고속국가망 인터넷서비스 품질측정 결과를 서비스별, 지역별,시간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향후 망의 확충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