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보면서 웹서핑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방송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포털 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11일 인터넷방송시청 웹서핑 동영상검색 등을 하나의 브라우저창에서 동시에 할 수 있는 "야후웹캐스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 음악 주식 게임 연예 날씨 등 총9개 카테고리로 나눠 서비스되는 야후웹캐스트는 최신영화 미리보기,문화탐방,주식투자 전략안내,주간 일기예보 등 다양한 생활관련 뉴스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주식코너에서는 한국경제신문의 자회사인 한경와우TV의 다양한 증권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야후웹캐스트는 유저의 시스템환경에 맞는 최적의 동영상 환경을 자동으로 감지해 설정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야후코리아는 웹캐스트서비스를 통해 TV광고 형태의 동영상 광고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