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대표 이찬진 www.dreamwiz.com)는 오는 12일부터 e-메일에 보내는 사람의 음성을 녹음해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녹음은 최대 5분 길이까지 가능하고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컴퓨터(PC)를 사용하고 있으면 별다른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e-메일 수신자 역시 드림위즈의 e-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드림위즈측은 "이번 서비스가 해외 등지에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친구를 둔 회원들 사이에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