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번역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창신소프트(대표 지창진)는 9일 PDA(개인휴대단말기)에 탑재해 사용하는 음성인식형 소프트웨어 "이지토키 CE2002"와 휴대용 다국어 통역기 미니로봇인 "이지토키"를 개발했으며 이달 중 본격적으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제품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대화하듯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통역,상대국어(음성 또는 문자)로 출력해주는 시스템.이 회사 관계자는 "정확도가 95% 이상이어서 해외여행은 물론 비즈니스 통역에서도 무난히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