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영우통신(대표:우병일)은 중국의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닝보버드사와 현지 합작 생산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절강성 지역에 들어설 생산법인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중계시스템, 초고속디지털가입자망(VDSL) 시스템 및 광전송장비를 조립, 생산하게 된다. 영우통신은 합작 생산법인을 통해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