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와 진보네트워크센터는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1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저작권 문제'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음악, 출판, 방송영상 등 분야별로 나누어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를 다룬다. 이동연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 사무차장이 인터넷사이트 소리바다의 MP3 음악파일 공유 문제 등을 다루는 '디지털 문화환경에서의 음악 저작권 문제'의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탐라대 김재윤(출판미디어학) 교수가 '디지털 패러다임에서 전자책의 수용과 저작권 문제', 박영목 변호사가 '디지털화에 따른 영상미디어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