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행정 정보망회선 통합장비 도입 프로젝트'에자체 개발한 전산자원 통합 관리시스템인 `나스센터'(NASCenter)를 공급, 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행자부가 자치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누리텔레콤은 행자부 대전센터 및 전국 16개 광역 시.도에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누리텔레콤이 수행한 행자부 관련 프로젝트는 지난해 정부 초고속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