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통합관리 시스템인 `이 프로미스'(e-Promise)를 IT 진단 및 컨설팅 회사인 제임스마틴코리아(대표 오상훈)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미국 정부의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심사기준인 `CMM 레벨 3'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MM(Capability Maturity Model; 조직 성숙도 모델)은 미국 정부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보증하는 최고의 심사 기준으로 미국 정부에 소프트웨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이를 획득해야 한다. 핸디소프트는 CMM, ISO9001, SPICE 등 국제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심사 기준 획득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제반 기술과 경험을 살려 다른 기업들이 이러한 국제 품질기준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