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 다음솔루션(대표 유영수) 한국하이콤정보통신(대표 김유현) 등 4개사가 전사정보포털(EIP)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한국하이콤정보통신측은 이들 4개사가 각각 가진 기기 솔루션 서비스 역량 등을 결집해 아이윈드밀(iWindmill) 서비스라는 이름의 공동 EIP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26일 이를 위한 제휴 조인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사업 수주와 구축,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해 EIP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