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O) B2B서비스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www.imarketkorea.com)는 자사의 경매 서비스인 아이마켓옥션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리스용 제품의 온라인 경매가 이뤄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매는 삼성전자 서비스에서 사용할 80여대의 복사기를 대상으로 국내 복사기 제조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매달 이용료를 내고 제품을 임대하는 리스용 제품을 온라인 경매 방식으로 구매한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아이마켓코리아측은 밝혔다. 이번 경매를 통해 삼성전자 서비스는 3년간 총 8천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