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8.15 대통령 경축사의 중산층.서민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도서.벽지 등에 정액제 요금을 통한 위성 인터넷 보급을 확대하는 등 `소외계층 PC보급 확대 방안'을 적극 시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통부는 또 금년말까지 모든 읍지역과 수요가 있는 753개 면지역까지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정통부는 특히 2004년까지 어촌지역에 `어촌정보사랑방' 936개소, 2005년까지농촌지역의 농협.농업기술센터 등에 `농촌정보이용센터' 300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