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金炯旿)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은8일 인도의 마하잔(Pramod Mahajan) IT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인도간 IT분야교류및 협력방안에 대하여 환담했다. 김형오 위원장은 정보통신기술분야에 있어서 인도의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도간에 적극적인 정보통신기술 합작을 통해 IK칩(India-Korea Chip) 라인을 형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하여 마하잔 장관은 인도와 한국은 IT분야에 있어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으므로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 인도의 소프트웨어와 한국의 하드웨어가 결합하면 세계 IT발전을 선도할 수 있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양국간의 협력과 공동노력을 강력 희망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