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7일 교사들의 인터넷 정보검색 및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제2회 전국 교사 인터넷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교에 재직중인 교사들이며 오는 15일까지 한미르(www.hanmir.com)에 접속, 참가신청하면 된다. 1, 2차 예선을 통해 각 교육청별로 초.중.고등부 16명의 교사를 본선 참가자로 선발한다. 본선은 오는 12월 6일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외 사이트에서 교육 문화 등 분야의 정보검색 능력과 HTML을 이용한 홈페이지 작성 능력을 평가한다. 금상 이상 입상자와 기관상을 수상한 시.도 교육청 행사주관 담당자에게는 해외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KT인증 인터넷 자격증'을 줄 예정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