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은 축구신동 마라도나 주니어(15.나폴리)의 도메인(www.maradonajunior.com)이 6만8천달러(8천700만원)에 팔렸다고 축구전문인터넷 사이트 '사커리지(Soccerage)'가 7일 보도했다. 사커리지는 마라도나의 도메인이 최근 그의 이탈리아청소년대표팀 선발을 계기로 `꽤 많은 돈'에 팔렸다고 분석했다. 93년 친자 확인 소송 끝에 아버지 디에고 마라도나(41.아르헨티나)의 아들로 판명된 그는 작은 키와 두꺼운 가슴 등 외모는 물론 드리블 등 축구 재능까지 아버지를 빼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