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야후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협찬을 포함한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6일 FIFA와 일본월드컵조직위원회(JAWOC) 관계자들에 따르면 야후는 FIFA의 최고 등급 스폰서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